■ 프로야구 선수협 도핑 전수검사도 수용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손민한)는 8일 2008년 제5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모든 선수가 내년부터 반도핑위원회가 실시하는 어떤 도핑 테스트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외국인선수는 각 구단이 계약 전에 사전 도핑테스트를 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김호 감독 명예 ‘대전 시티즌’ 된다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구단은 “경남 통영 출신 김호 감독에게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수원 삼성과경기에서 구단주인 박성효 대전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전은 “김 감독이 팀을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국내 지도자로는 첫 프로축구 통산 200승을 달성한 점을 평가받아 명예시민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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