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각)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의 재미있는 사진이 화제다. 대한체육회가 18일 트위터에 공개한 과거 사진에서 선수들은 꽃치마를 입고 장난스런 자세를 취하는 등 힘든 훈련을 웃음으로 이겨내고 있다. 박승희(22·화성시청), 심석희(17·세화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 공상정(18·유봉여고). 결승선까지 반바퀴를 앞두고 심석희가 중국의 저우양을 추월하는 등 다섯 자매가 쓴 역전드라마의 동력은 서로의 웃음이 아니었을까.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사진 대한체육회 트위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