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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멕시코오픈 테니스 우승…6개월 만에 단식 정상

등록 2020-03-01 14:45수정 2020-03-01 14:49

라파엘 나달이 1일(한국시각)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아카풀코/로이터 연합뉴스
라파엘 나달이 1일(한국시각)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아카풀코/로이터 연합뉴스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1일(한국시각)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에이티피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184만5265달러)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35위·미국)를 2-0(6:3/6:2)으로 꺾었다. 나달은 2005년과 2013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7만2785달러(약 4억5천만원)다.

나달은 이로써 지난해 9월 유에스(US)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나달은 지난해 11월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우승했으나 나달 개인의 우승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후 올해 1월 에이티피(ATP)컵에서 준우승했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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