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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올림픽 출전’ 이채원, 크로스컨트리 15㎞ 스키애슬론 61위

등록 2022-02-05 18:25수정 2022-02-05 19:13

이채원이 5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15㎞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장자커우/연합뉴스
이채원이 5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15㎞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장자커우/연합뉴스

이채원(41·평창군청)의 6번째 올림픽 출전 기록은 ‘61위’였다. 여름, 겨울 스포츠 합해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은 세웠다.

이채원은 5일 중국 허베이성의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스키 여자 크로스컨트리 15㎞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55분52초6의 성적으로 참가 선수 65명 중 6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1위 노르웨이의 테레세 요헤우(44분13초7)와는 11분 넘게 기록 차이가 났다. 스키애슬론은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설원 위 마라톤’이다.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때 올림픽에 데뷔한 이채원은 2014년 소치 대회 때 33위에 오르면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낸 바 있다. 2018 평창 대회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돌아와 대표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이기도 하다. 이채원과 함께 출전한 한다솜(28·경기도청)은 완주하지 못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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