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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신기록…박장혁·이준서·최민정도 예선 통과

등록 2022-02-05 21:26수정 2022-02-05 22:14

이유빈은 조 최하위로 500m 예선 탈락
황대헌이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5조 경기에서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황대헌이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5조 경기에서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쇼트트랙 황대헌(23·강원도청)이 예선 첫 경기부터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황대헌은 5일 저녁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23초042를 기록해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대표팀 에이스인 황대헌은 이날 경기 내내 선두 자리를 지키며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했다. 황대헌은 이 종목 세계기록(1분20초875) 보유자로,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남자부는 황대헌을 포함해 3명이 전원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1조 박장혁(24·스포츠토토)은 1분24초081로 1위를 기록했고, 4조 이준서(22·한국체대)도 1분24초69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왼쪽)이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6조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최민정(왼쪽)이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6조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앞서 열린 여자 500m 예선에선 최민정(24·성남시청)이 6조에서 42초853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7조에 출전했던 이유빈(21·연세대)은 43초141을 기록하며 조 꼴찌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

베이징/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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