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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루지 임남규의 도전…베이징 첫 레이스 완주

등록 2022-02-05 23:51수정 2022-02-06 14:41

2018 평창겨울올림픽 때의 임남규 모습. 연합뉴스
2018 평창겨울올림픽 때의 임남규 모습. 연합뉴스

부상을 딛고 올림픽에 출전한 루지 대표팀 임남규(33)가 첫 레이스를 무사히 마쳤다.

임남규는 5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루지 남자 싱글 런 2차 시기를 59초794로 마쳤다. 1차 시기에서 1분2초438을 기록한 임남규는 합계 2분2초232로 33위(총 34명)에 올랐다.

임남규는 이번 올림픽을 약 한 달 남기고 정강이 뼈가 드러날 만큼 큰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3일 만에 다시 출국해 붕대를 감은 채로 남은 대회를 치렀고, 결국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이날 레이스를 마친 뒤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기도 했다.

첫 레이스를 마친 임남규는 오는 6일 같은 저녁 7시30분과 9시15분 같은 장소에서 남자 싱글 런 3, 4차 시기에 도전한다. 임남규는 4년 전 평창 대회에선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베이징/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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