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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한국 신기록, 또 신기록…수영 이주호 ‘은’, 최동열 ‘동’

등록 2023-09-29 21:10수정 2023-09-30 09:48

최동열, 평영 50m 동메달…이주호, 배영 200m 은메달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이주호가 은메달을 차지하고 즐거워 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이주호가 은메달을 차지하고 즐거워 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한국 수영이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동열(24·강원도청)은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26초93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 27초06을 기록해 2021년 11월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기록한 한국신기록(27초09)을 약 1년10개월 만에 중국에서 새로 썼다. 그리고 이날 결선에서 다시 한 번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평영 50m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한국이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진 남자 배영 200m에서는 이주호(28·서귀포시청)가 1분56초54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역시 한국 신기록이다. 이주호는 이로써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지상준(금메달) 이후 29년 만에 이 종목에서 메달을 땄다.

최동열이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뒤 기뻐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최동열이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뒤 기뻐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항저우/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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