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20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과 농민수당 가구당 월 20만원 신설 등을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각 정당에 촉구했다. 전농은 15일 성명을 통해 “농민을 살려 국민의 밥상을 지켜야 한다”며 농업 현실을 개선할 11개항의 요구를 발표했다. 전농은 지난 13일 이런 요...
한국노총 고위 임원 세 명이 4·13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데 대해, 한국노총 산하 조직들이 위원장의 공식 사과와 해당 임원 중징계를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산하 공공연맹은 15일 성명서를 내어 “현장 조직들은 ‘4·13 총선에서 반노동정당을 심판하자’는 한국노총의 정치방침...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5일 오는 4월 총선 서울 종로 선거구 공천에서 박진 전 의원을 누르고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경선결과를 발표하며, 오 전 시장이 박 전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종로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