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리멤버카’ 투표 참여캠페인 로고. 노란 리본은 세월호 진상규명, 노란 나비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손은 안중근 의사의 단지된 손을 표현한 것이다. 로고는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김서경 작가가 만들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4·13총선 투표참여캠페인 ‘리멤버카’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4월16일의 약속국민연대,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4월13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등이 이슈로 다뤄지고,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멤버카는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12일까지 신촌, 홍대 등 대학가 순회와 주말 북한산, 관악산 등 등산로, 놀이공원, 야구장 등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 쓰이는 로고는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김서경 부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 졌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진상규명, 노란 나비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나비, 손은 안중근 의사의 단지된 손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형상하고 있다. 오른쪽 밑 물방울은 눈물, 땀, 핏방울 등 보는 이들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표현했다.
<4·13총선 투표참여캠페인 ‘리멤버카’가 본격 시동>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5일 오전 4·13총선 투표참여캠페인 ‘리멤버카’ 시동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유권자들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하며, 손으로 캠페인 로고를 가리키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5일 오전 4·13총선 투표참여캠페인 ‘리멤버카’ 시동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5일 오전 4·13총선 투표참여캠페인 ‘리멤버카’ 시동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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