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정부군 공습이 거세지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공습이 재개된 뒤 약 2주간 모두 500여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10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 외신이 27일 전했다. 상당수 주검들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