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에 대해 “우리 정부는 미국,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국 간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사이 중재자·촉진자로서 이번에도 돌파구를 마련해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3·1운동 100주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