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7개가량의 부처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새 주미대사에는 애초 검토됐던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가 고사하면서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8일 “문 대통령이 내일 7개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