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구본민)는 강연회 등에서 쿠데타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해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김용서(66) 이화여대 교수(행정학)와 조갑제(60) 사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표현에 지나친 측면이 있지만 내란선동의 범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강연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