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세운 재단(타이거우즈 교육센터)이 주최한 대회에서, 자기가 우승하고, 상금을 다시 재단에 기부했다. 18일(한국시각)... 2006-12-18 19:50
마지막 승부를 결정지은 스파이크는 32살 신진식(삼성화재)의 손에서 나왔다. 스파이크를 날린 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진 ... 2006-12-15 18:00
15일 간의 도하아시아경기대회. 상식을 깨는 이런 일들도 있었다. “전 그곳 몰라요”=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얘기했더니, 기... 2006-12-15 09:16
편파판정으로 결승 진출이 좌절된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들은 이날 “카타르와의 재경기는 있을 수 없다. 3... 2006-12-14 01:37
복서의 오른쪽 눈 밑은 점점 시퍼런 멍이 들어갔다. 상대는 가드를 내리고 툭툭 치며 점수를 쌓아갔다. 금메달이 조금씩 멀어... 2006-12-14 00:59
박재명(25·태백시청)은 창던지기 아시아 정상을 확정지은 뒤 관중석쪽으로 달려갔다. 그를 맞은건 53살 핀란드인 에사 코치였... 2006-12-13 20:55
송호진 기자의 여기는 도하 / 스리랑카에서 온 25살 버시 버나드는 도하 시내 25층 짜리 건물에서 청소를 합니다. 아침 6시... 2006-12-13 20:52
후반 30분을 넘기면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은 앉지 못했다. 중동국 아랍에미리트연합 출신 심판이 한국의 반칙을 선언하자, 한... 2006-12-13 00:36
전반 4분12초.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곽철웅(29)이 럭비공을 잡고 내달린다. 그의 유니폼에는 무명의 국내 럭비업체 로고... 2006-12-12 18:28
그들이 처음 검을 맞대고 선 것은 8년 전. 남현희(25·서울시청)는 고등학생이었고, 서미정(27·강원도청)은 대학 1학년이었다.... 2006-12-12 18:23
마침내 뒤집었다! 한국이 11일 남녀 골프와 여자 양궁, 사이클 등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내면서 일본을 제치고 15회 도하아시... 2006-12-11 22:20
“아빠가 ‘힘세라’고 이름을 한글 세라로 지어줬어요.” 키가 1m63이 조금 못된다는 박세라(23·부산광역시청). 펜싱 에페는 전... 2006-12-11 18:47
지영준(25·코오롱)의 260㎜ 신발은 260㎏처럼 무거워 보였다. 케냐에서 카타르로 귀화한 하산 샤미(26)가 21.5㎞ 지점에서 1... 2006-12-11 00:52
24살에 육상 남자 100m 한국신기록을 세운 서말구(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이제 이마가 넓어진 51살 중년이 됐다. 10초34. 후배들이 그 묵은 기록을 또 깨지 못했다. 9일(한국시각) 열린 도하아시아경기대회 육상... 2006-12-10 18:52
새벽에 도하에 도착한 동생은 형의 주검을 보자마자 목놓아 울었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형은 눈을 뜨고 있었습니다. 편히 ... 2006-12-08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