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엘시티(LCT)’ 관련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징역6년을 선고받은 배덕광(해운대 을)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국회의원직 사직 의사를 밝혔다. 배 의원은 오는 2월1일 항소심 선고를 남겨두고 있지만, 의원직 상실에 앞서 사직서를 낸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과 같은 선출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