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주재 공관에 근무하는 한국 외교관이 현지의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칠레의 <카날13> 텔레비전 방송은 18일(현지시각) 저녁 시사고발 프로그램 ‘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자신의 덫에 빠지다)에서 한국 외교관 박아무개(49)씨가 13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