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을 괴롭히던 고농도 초미세먼지 공습이 7일 들어 주춤해졌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코리아’를 보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지역은 한 곳도 없다. 전국에서 가장 농도가 짙은 대전이 ‘나쁨’ 수준인...
카페나 빵가게 등에서 거품(휘핑)크림 만들 때 쓰이는 아산화질소가 환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형 용기로 제조하거나 유통되는 게 금지된다. 환경부는 6일 “식품첨가물 용도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를 구입한 뒤 환각 목적으로 흡입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오용 방지와 국민건강 보호를...
수도권과 충청권(대전 제외)에 7일 이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약해지며 간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환경부는 6일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 지역에 7일 오전 6시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충청권(대전 제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소식이 잇따른다. 방송인 유재석씨는 지난 14일 연탄 7만1500여장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씨는 지난 2월에도 같은 양을 후원하는 등 최근 6년간 3억8000여만원을 들여 가난한 이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연탄으로 소외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