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들이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들어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4.2% 깎자는 제안을 내놨다. 사용자 위원들은 3일 정부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2020년치 최저임금액은 올해 8350원에서 350원(4.2%)을 깎은 8000원으로 하자...
다음달부터 소액체당금 상한액이 4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오른다. 고용노동부는 25일 퇴직 노동자가 받지 못한 임금과 퇴직금의 일부를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체당금 제도의 일부 상한액을 조정한 새 고시가 7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를 보면, 현재 400만원인 소액체당금의 한도액이 1000만원으로 오른다. ...
정부가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익명으로 접수하는 신고센터를 1년간 운영한 결과, 피해자 열에 여섯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만큼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직장에서의 투명한 처리를 바라는 뜻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누리집(www.moel.go.kr)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