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서 의뢰인을 접견하는 여성 변호사를 ‘접견녀’라고 지칭한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23일 진정을 냈다. 국가인권위에서 실무 수습을 마친 법학전문대학원생 24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조선일보> 보도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와 여성 변호사에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첫 공개 활동인 청문회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 지휘라인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어서,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 않았던 구조 실패에 대한 책임 여부가 가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특조위는 청문회의 구체적 일정을 공개했다...
10명 중 4명이 1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는 인권활동가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5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365인권기금’이 모금 6달여 만에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 365인권기금을 운영하는 인권재단 사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모금액이 1억670만750원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매달 정기후원자...
열명 중 4명이 100만원도 안되는 월급을 받는 인권활동가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5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365 인권기금’이 모금 6달여 만에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 한달 만원을 약속한 소액 후원자부터 365기금 이름에 맞춰 3650만원을 후원한 사업가까지 인권활동가와 인권운동의 지속가능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