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익산대 무산목포대 등도 진전없어전남대+여수대는 순항 대학 구조개혁을 위한 호남지역 국립대학 통합작업이 일부에서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 진통을 겪고 있다. 국립 군산대와 익산대간 통합 논의가 사실상 최근 무산됐다. 군산대는 지난 24일 △교수(1군) △직원(2군) △학생·총동문회·학부...
국토사랑 운동을 벌일 ‘우리땅 걷기모임’이 28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앞에서 창립식을 연다. 이 모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대동맥이던 삼남대로(해남에서 서울까지 400여㎞)와 영남대로(부산에서 서울까지 380㎞) 등의 옛길에 보행자 전용도로 만들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한라산 국립공원처럼 한강, 낙동강 ...
석인수(56) 전북도 도로과장이 수필문학가로 등단했다. 라는 작품으로 수필문학 전문지 ‘수필과비평’(2005년 5·6월호)에 당선된 것이다. 당선 작품은 그가 폭염이 한창인 어느 여름날 퇴근을 하고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아내가 헌신적으로 내조하는 모습을 잔잔하게 담았다. 토목 기술분야 전문가(공학박사)인 ...
금융감독원이 최근 자동차 교통사고율에 따라 지역별 보험료를 다르게 부과하는 ‘자동차보험 지역차등제’도입을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전주시가 이에 대한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24일 성명을 통해 “‘지역주민이 반대하면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지 1년도 안 돼 다시 도입을 추...
학교 홈페이지 비난 글 잇따라 자녀가 국적을 포기한 국·공립대 교수 13명 가운데 2명이 전북대 교수인 것으로 알려지자, 학교 홈페이지에 비난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대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국적법 발의이후 국적포기자 119명 중에서 2명의 전북대 교수가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신원을...
폭격장 반대 대책위, 매각중지 투쟁 벌이기로 매향리 쿠니 미군사격장 대체 사격장으로 검토돼 논란을 빚어온 전북 군산 직도의 관리권이 산림청에서 국방부로 바뀌는 절차가 추진되고 있어 군산시의회와 전북지역 시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은 19일 “본청 지시로 직도 관리권을 국방부로 ...
‘작은 사랑으로 난치병 학생에게 새 생명을!’ 전북도교육청 여성공무원 85명이 19일 낮 12시 전북 전주시 진북동 임페리얼웨딩홀에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한 나눔행사를 펼친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홍보물을 만들어 근처 세무서, 덕진구청, 전주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사 당일엔...
수업시간에 논문자료조사한 ‘어이없는’ 교사 전북 익산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 부모 이혼 등 학생들의 민감한 가정사를 들춰내 말썽을 빚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18일 “지난 11일 익산ㅈ고 ㄴ교사가 수업 중인 1학년 교실에 들어가 ‘부모가 이혼한 사람은 모두 앞으로 나오라’는 등 공...
“주말에 문화축제로 눌러오세요” “청소년들이 직접 한마당 잔치를 꾸며요.” 전북 군산 기독교청년회는 21일 저녁 6시 은파유원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63회 청소년 어울마당을 청소년들과 함께 연다.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서 군산지역 25개 청소년동아리 소속 150여명이 락, 랩, 마술, 가요, 수화, 춤 등을...
“전주시민 많이 이용하니 관리비 내라”“다른 자치단체 시설관리 지원할 수 없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도립공원 모악산 자락에 만든 모악산관광단지 주차장의 주차료 징수문제를 놓고 완주군과 전주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완주군은 1997년부터 3년간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주변에 100여억원을 들여 차량 870...
전북 익산시는 17일 “올해 왕궁면 동룡리 보석테마 관광지에 귀금속판매센터를 신축 이전하고, 귀금속 가공업체를 옮겨 ‘보석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1차로 50여억원을 들여 올해 귀금속판매센터를 착공하고, 내년까지 신축해 영등동 현 판매센터에 입주한 업주들에게 싼 값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