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2일 “금암동 전북사대부고~송천동 삼거리 구간 대학로(2.3㎞)가 착공 10년 만에 완공돼 다음주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995년부터 97년까지 전북사대부고~전북대 뒤 연화마을 구간을 개설한 데 이어, 연화마을~송천동 삼거리 구간(1.1㎞) 4차선 확장공사가 최근 끝나 대학로를 완전히 개...
전북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애초 경찰의 편의에 따라 시행됐던 전주와 완주지역 3개 경찰서 관할구역을 행정구역과 동일하게 조정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전주중부경찰서를 완산경찰서로, 전주북부경찰서는 덕진경찰서로 행정구역과 같게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
ㅅ영농조합 농지분양 광고도 “기업도시와 관계 없어” “새만금과 관련한 허위광고에 속지 마세요.” 전북도는 21일 “최근 한 중앙일간지에 게재된 ‘새만금 황금의 땅 도시민 농지분양’광고가 허위인 만큼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는 또 “ㅅ영농조합 명의로 된 이 광고문구가 마...
제21회 전북연극제가 4개 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4일까지 열린다. 전북연극제에는 극단 창작극회의 (21일, 박근형 작·홍석찬 연출), 극단 명태의 (22일, 최정 작·최경성 연출), 극단 하늘의 (23일, 조광화 작·조승철 연출), 극단 토지의 (24일, 최솔 작·연출) 등 4개 작품이 ...
전북 김제시는 옛 수리시설인 부량면 벽골제의 수리 민속유물 전시관에 전시할 농기구 및 생활 민속유물 기증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집하는 유물은 괭이, 가래, 써레, 망태, 탯돌, 뒤주, 지게, 절구 등 옛날 농촌에서 사용하던 농기구 및 생활용품이다. 기증받은 유물들은 기증자의 성명과 주...
서신동 ㅅ교 조사…1인당 3개이상 학원다녀… 주부 강아무개(37)씨는 최근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를 수학 전문학원에 보내는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려 했지만, 고지식한 남편이 “초등학생이 무슨 선행학습이냐”며 강력히 반대했기 때문이다. 강씨는 “요즘 추세”라며 남편을 겨우 설득했다. ...
전북도교육청은 익산의 중학생 불량 연합서클 소속 회원들이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의 은폐여부 등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해당 학교를 통해 △사건 은폐 △상급기관인 시교육청 보고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익산시내 6곳 중학교 3학년으...
전북지역에서도 영어마을 조성바람이 불고 있다. 전북도는 18일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영어마을 8곳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전주, 완주, 정읍, 남원, 익산, 임실, 무주, 장수 등 8곳...
학교 급식소에 지문인식기를 설치·운영했던( 13일치 8면) 전북지역 일부 학교가 파문이 확산되자 14일 지문인식기를 모두 철거했다. 전주ㄱ고 등 14개 학교가 지문인식기의 운영을 전면 중단해 모두 자진 철거하고 신원확인을 학생증으로 대체했다. 전교조 전북지부 등은 “지문인식기 운영은 학생의 정보인권에 ...
덕진공원비 철거 검토 “민족자주권 회복은 친일잔재 청산부터.” 전북대학교 총학생회가 일본 제국주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대중운동에 나섰다. 총학생회는 14일 낮 12시30분 교내 옛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족자주 수호, 일본대사 추방, 친일잔재 청산 전북대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주...
‘대정’초등학교 주민들 교육청에 개명 요청 신축중인 초등학교 교명이 일본에서 사용했던 연호와 한글발음이 똑같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동도미소드림 아파트 근처에 세워질 대정초등학교는 학년마다 6반씩 모두 36반(정원 1260명)으로 내년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