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오전 10시께 대구 남구 대명동 2층 주택 안방에서 정아무개(52)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머리를 둔기로 맞아 피를 흘리며 엎드린 상태로 숨져 있었다. 정씨와 함께 살던 아들 김아무개(28)씨는 사라진 상태다. 경찰...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지역 여성들을 향해 막말을 비판을 사고 있는 김항곤(65) 경북 성주군수가 직접 사과 대신 성주군 누리집에서 간접 사과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과 여성단체들은 김 군수가 사드 반대 촛불 문화제에 나와 직접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6개 여...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난 뒤인 지난 13일 새벽 선로 작업 중 달려오던 고속열차(KTX)에 치여 숨진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긴급한 순간에 작업 손수레를 선로에서 치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으나, 노동자들이 손수레를 선로에서 밀어내는 노력 ...
함께 살던 어머니와 딸이 숨진 채 발견되고 아들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1일 낮 12시56분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 안에서 ㄹ(26·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발견 당시 ㄹ씨의 주검은 거의 백골 상태였으며 이불과 비닐로 싸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