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누피. 우리 아빠는 찰스 슐츠라고 해. 아빠는 문학을 숭배한 만화가야. 그래선지 타자기 앞에 앉은 내 모습을 가장 좋... 2006-10-19 19:49
우울해지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운동 대신 강하제를 찾고 발기부전이 아니어도 기분전환용으로 비아그... 2006-10-12 21:12
(푸른역사)에서 개똥이, 소똥이를 불러내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역사를 들려주던 ‘옛글 읽어주는 남자’ 강명관 교수가 3년만... 2006-09-28 20:02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중간, 적도 바로 아래 위치한 둘레 20㎞가 채 안되는 섬 나우루, 이곳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시... 2006-09-21 19:18
친한 사람과만 밥을 먹지 말라. 낯선 사람과의 식사자리에 위장이 꼬이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되랴만 이 책은 빵을 나누다 ... 2006-09-14 18:12
잠깐독서 수익률 79%. 1998년 12월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로 닿을 올린 이 펀드는 1년 뒤 경이로운 성적표를 공개하며... 2006-09-07 19:50
잠깐독서 문1) 열차는 긴 터널 ‘속으로’ 들어갈까, ‘안으로’ 들어갈까? 문2) 못된 송아지에 뿔 나는 곳은 ‘엉덩이’일... 2006-08-31 19:58
잠깐독서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이 어느날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얼어붙어 있어야할 땅 알래스카는 동토가 녹아내려 집 ... 2006-08-24 19:27
잠깐독서 세계가 목격한 최악의 대학살은 무엇일까? 당연 유대인 대학살이 떠오르겠지만 틀렸다. 스페인 정복자들의 아메... 2006-08-10 19:01
#그는 자주 만나자는 법이 없다. 전화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한다. 하물며 ‘이벤트’를 바랄까. 참 무심한 사람이라고 푸념하... 2006-08-03 20:14
“인중의 길이는 얼굴 길이의 7분의 1이다.” (인체의 비례와 움직임) “어두움은 빛의 부재이다. 그림자는 빛의 차단이다.”... 2006-07-20 19:35
“어서 털어놔. 그 사람이랑 잤지?” “당장 고백하지 않으면 당신을 칼로 찌르고 말거야!” 남편에게서 살기를 느낀 아내는... 2006-06-15 22:02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나는 배나 항공기는 구조신호조차 보내지 못하고 감쪽같이 사라진다. 피라미드 안에는 이상한 힘이 ... 2006-06-08 20:59
“2005년 7월20일 오후 4시20분경 인천 국제공항, 도쿄 나리타발 대한항공 편에 실린 한 남자의 시신이 내려지고 있었다.” 책... 2006-05-25 19:54
“내가 떠날 날이 앞으로 며칠 안 남았네. 만리 멀리 떠날 여행 봇짐에 자네의 글이 없어서는 안되니 반드시 오언율시 여덟 ... 2006-05-18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