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규모 추진…환경단체 반발 국립수목원이 광릉숲 안에 대형 온실을 지을 계획이어서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07년까지 모두 120억원을 들여 광릉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오른쪽 1155평의 터에 10층 건물 높이의 대형 온실을 지어 열대·아열대 식물 등 다양한 해외 식물자원 증식과 방문객들의 ...
위기의 민주노총 민주노총 집행부가 17일 대의원대회의 승인을 받아 노사정 대화에 참여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일단 노사정 대화에 먼저 나서기로 결정함에 따라, 노사정 대화 참여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내부 분란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는 소수 사회적 교섭 반대세력의 물리력을 동원한 방해로 대의원...
민주노총 참가방침 노동부 “로드맵등 협의” [3판] 민주노총은 16일 오전 상임집행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7월 2차 회의 이후 중단된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재개해 비정규직 법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한 노동부도 이날 “조만간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노사정위 개편과 노사관계 법...
대의원대회 세번째 무산 반대세력 대회장 점거 집행부 “1주안 재소집” [3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화 복귀를 의미하는 ‘사회적 교섭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한 임시 대의원대회가 일부 강경 반대세력의 저지로 세번째 무산됐다. 민주노총은 지난 1월20일 정기 대의원대회와 지난달 ...
단병호의원등 기자회견 단병호·조승수 의원(민주노동당)과 김영주 의원(열린우리당)이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가 현대차와 하청업체들의 불법파견 실태를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기본권실현 국회의원연구모임 회원인 이들은 이날 “노동부는 현대차와 하청업...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 눈치를 보느라 소각장 설치계획에 대한 협의의견을 내지 않고 시간만 끄는 지방자치단체의 관행에 제동을 거는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인접 시군의 소각장 설치를 위한 협의요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것은 부당하다’며 강원도 속...
엘지정유 중재 합법성 논란 [6판]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해 7월 엘지정유 노사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특별조정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노사의 요구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제하고 남은 공익위원 중에서 조정위원을 지명하도록 한 관련 법규를 어겼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은 9일 “중노위는 공익위...
국내에서 사육되는 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각 개체별로 족보격인 관리카드가 작성되고, 고유정보가 기록된 전차칩이 피부에 주입된다. 환경부가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사육곰 관리 지침’을 보면 곰 사육업자는 현재 사육 중인 곰에 대해 이달 말까지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신생아 곰에 대해서는 출생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