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제가 가장 그리워하는 음식은, 제주 서귀포의 작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소고기해장국입니다. 맛집... 2016-12-08 10:29
전남 보성의 작은 섬 장도를 소개한 ESC 여행면의 ‘세월의 윤기 품은 갯벌에 ‘사람’이 산다’를 읽다, 오래전 찾아갔... 2016-12-01 00:03
벌써 10년 전이네요. 대만(타이완) 타이베이로 며칠 출장을 간 적이 있습니다. 낮에 취재가 끝나면, 통역을 맡아준 유학... 2016-11-24 14:30
유물론자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의 세계 또는 영혼의 세계가 있다고 믿습니다. 삼수 끝... 2016-11-17 11:53
조혜정ESC팀장 지난해 12월15일 점심 무렵. 부슬부슬 비 내리는 필리핀 코론 바닷가의 한 식당에 앉았다. 주문한 ‘해물... 2016-11-16 18:25
한국 대선도 아닌데 이렇게 긴장하며 지켜보다니, 미국이 진짜 우리 일상과 밀접한 나라이긴 한 모양입니다. 하긴 그렇... 2016-11-10 11:22
조혜정ESC팀장 200번째 입수. 지난 5일 오전 11시8분, 제주 서귀포 문섬 불덕 포인트. 2012년 1월19일, 태어나 첫 다이... 2016-11-09 18:23
오늘 점심엔 동료들과 함께 회사 앞에서 순댓국밥을 먹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얘기, 드라마 얘기, 일 얘기로 한참 수다꽃... 2016-11-03 13:53
‘최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뒤숭숭합니다. 에스엔에스(SNS) 타임라인엔 온통 그 이야기밖에 안 올라오네요. 이런 시절에, 즐... 2016-10-26 19:20
조혜정ESC팀장 (*잘난 척 주의) 시야(가시거리)는 기껏해야 3미터. 부유물도 많아 바닷속이 삭막한 느낌을 주는 날... 2016-10-26 18:43
22일 오후 3시34분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고장나, 승객 150여명이 열차 안에 1시간 넘게 갇혀있다 구조됐다. 이... 2016-10-22 18:56
지금 사는 동네로 온 지 올해로 10년째입니다. 오래 살긴 했지만, 아침에 집을 나와 밤늦게 들어가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 2016-10-19 19:56
조혜정 ESC팀장 “몇 미터까지 들어가 봤어?” 스쿠버다이빙을 1도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묻는다. 수심, 별로 안 중... 2016-10-19 18:02
제주에 드나들기 시작할 무렵, 가장 신기하게 바라본 ‘풍경’ 가운데 하나가 해녀였습니다. 쪼글쪼글 주름진 얼굴에 뽀글뽀글... 2016-10-13 10:47
지난해 초여름 어느 날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의 한 바닷가였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한 차례 마치고 바닷가로 걸어 나오는... 2016-10-0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