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까지 좋은 말로 표현하자면 하위그룹, 옳은 말로는 꼴찌대열에 있었다. 공부를 잘하는 상위그룹들은 꼴찌대열을 바라보며 얼마나 창피할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들은 누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관심 밖이고, 그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로 친구들과 어울려 ...
참고서·교과서만 읽지 말고직접 과학실험하면 효과 커 엄마들이 자녀를 키울 때 아이가 말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가장 반복적으로 많이 묻는 말은 무엇일까? 아마도 이런 얘기들이 아닐까 싶다. “엄마와 아빠 중에 누가 더 좋아?” 혹은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될 거야?”와 같은 말들 말이다. 모든 부모들이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