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못 해!”
“나는… 인간의 말을 못 하니까요. ㅜㅜ.”
말 못 하는 개·고양이들은 아프면 아픔을 감추려 애를 씁니다. 그래서인지 아무리 현명한 보호자라도 알아채기 쉽지 않지요. 우리집 멍냥이의 건강이 걱정되고 의심될 때,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녀 수의사’이자 방송인이자 올리브동물병원장인 박정윤 선생님과 <애피>(애니멀피플)가 매주 프로그램을 전합니다. 우리 멍냥이를 지키는 ‘박정윤의 삐뽀삐뽀’!
박정윤 올리브동물병원장이 반려견 진료를 보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요즘 아이들 건강 관리하는 책이 많은데, 실제 해보는 거랑 글로 읽는 거랑 많이 다르잖아요. 영상 보시면서 애들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아이 귀 청소를 깨끗하게 한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책에서 볼 때는 아리송하고 머리로만 상상하다 말 수 있잖아요. 영상 보시면서 내가 하는 게 맞는 거구나, 아니었구나 서로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에서 보시면 더 좋겠지요?” (박정윤)
모든 멍냥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날을 바라며, 29일 <박정윤의 삐뽀삐뽀> 첫 방송됩니다. 그럼 많은 시청 바랄게요. 앙뇽~.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