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디엑스이(DxE),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출간 펀딩
2019년 돼지 공개구조부터 생추어리 건립 과정 등 담아
디엑스이(DxE),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출간 펀딩
2019년 돼지 공개구조부터 생추어리 건립 과정 등 담아
국내 최초의 구조 돼지 ‘새벽이’의 구조 이야기와 생추어리 건립을 다룬 책이 출간된다. 새벽이 생추어리 제공
▶▶ 애니멀피플 카카오뷰 구독하기(모바일용) https://bit.ly/3Ae7Mfn “새벽이는 고기라는 꼬리표를 끊고서 완전하게 자유로운 동물로서 우리에게 다가온 한반도 최초의 돼지일지도 모르겠다.”(‘고기로 태어나서’ 지은이 한승태 작가) 살아남은 돼지 ‘새벽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된다. 새벽이는 지난 2019년 7월 동물권단체 디엑스이(DxE)가 경기도 화성시 한 종돈장에서 생후 2주일 만에 구출한 돼지다. 디엑스이는 축산동물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농장·도살장 등의 상황을 공개하고 감금된 동물들을 구출하는 ‘공개구조’(Open Rescue)를 벌이는 풀뿌리 활동가 연합이다. 새벽이는 당시 이들이 구조한 돼지 3마리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돼지다.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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