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우석영의 동물+지구 미술관
16. 오귀스트 르누아르, 이반 아이바좁스키, 인간과 바다
16. 오귀스트 르누아르, 이반 아이바좁스키, 인간과 바다
‘물의 세력권’이라는 말은 ‘지구 물순환계의 세력권’이라는 말로 곧바로 대체되어야 한다. 바다가 중심이며, 육지의 산과 숲, 정글과 강, 호수와 습지를 거느리는 이 거대 순환계의 ‘안쪽’에서만 우리는 연명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오귀스트 르누와르(August Renoir, 1841~1919)의 ‘파도’(La vague, 1879)
이반 아이바좁스키(Ivan Aivazovsky, 1817~1900)의 ‘파도가 크게 이는 바다’(The Billowing Sea)
이반 아이바좁스키(Ivan Aivazovsky, 1817~1900)의 ‘폭풍이 치는 바다’(Stormy Sea)
온실가스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양플라스틱 섬들이 부유하고, 비구름에 녹아든 미세플라스틱 섬유가 눈과 비에 섞여 내리고 있다. 바다는 신음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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