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서울시 “새 거리두기 시행 1주일 연기해 달라” 정부에 건의

등록 2021-06-30 15:52수정 2021-06-30 16:0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0시 기준)가 4월23일 이후 6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인 794명을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업무 시작 전 검체 채취 의료진이 소독액으로 창을 닦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0시 기준)가 4월23일 이후 6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인 794명을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업무 시작 전 검체 채취 의료진이 소독액으로 창을 닦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7월1일 시행 예정이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시점을 일주일 연기하자고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30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75명으로 전날(205명)보다 82.9% 급증,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는 이르다는 공통 인식에 따른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자치구 긴급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에 합의했다. 오 시장은 이날 해당 합의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하고, 이날 오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1일부터 ‘자정까지 6인 이하 모임 허용’을 뼈대로 한 ‘새 거리두기’ 시행은 보류되고 밤 10시까지 4인 이하 모임만 허용하는 현행 거리두기 방침이 유지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군무원 연인 ‘살해·주검 훼손’ 장교는 38살 양광준 1.

군무원 연인 ‘살해·주검 훼손’ 장교는 38살 양광준

문다혜, 제주 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 2.

문다혜, 제주 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

[단독] “명태균, 윤 부부 내세워 공천 미끼 돈 받은 사람 8명 더 있다” 3.

[단독] “명태균, 윤 부부 내세워 공천 미끼 돈 받은 사람 8명 더 있다”

이런 북한산 절경, 기차 타고 본다…‘추억의 교외선’ 20년 만에 재개통 4.

이런 북한산 절경, 기차 타고 본다…‘추억의 교외선’ 20년 만에 재개통

삼성전자, HBM 반도체 천안서 생산 5.

삼성전자, HBM 반도체 천안서 생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