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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1519명 확진…이틀째 1500명대

등록 2021-08-26 18:47수정 2021-08-26 22:19

26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수북이 쌓인 코로나19 검체통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26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수북이 쌓인 코로나19 검체통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2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한겨레>가 집계한 전국 17개 시·도의 오후 6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151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1546명)과 비슷한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70명, 경기 44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이 1003명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 37명, 충남 57명, 충북 28명, 강원 44명, 부산 58명, 경남 65명, 울산 20명, 대구 77명(오후 4시 기준), 경북 67명, 광주 8명, 전남 9명(오후 5시30분), 전북 24명, 제주 22명이 추가됐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한명도 보고되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은 집단감염보다는 가족·지인 등을 통하거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일상적인 감염’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자료를 보면 최근 7주간(7.4∼8.21)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확진자 접촉감염’이 조사 기간 내내 40% 안팎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도 30%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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