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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와…“대구 신천지 예배 참석”

등록 2020-02-21 14:38수정 2020-02-21 14:42

서초구 “관내 신천지 시설 긴급전수조사”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서울 은평구보건소. 한겨레 박종식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서울 은평구보건소. 한겨레 박종식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초구는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서초구 방배동 주민 신아무개(59)씨가 12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씨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서초구는 신씨가 방문한 선별진료소와 확진자 자택과 인근에 방역을 진행했다. 신씨와 접촉한 의료진도 격리 조치한 상태다.

아울러 서초구는 위기 대응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도 강화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신천지 신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 중”이라며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긴급전수조사하고 신속하게 방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j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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