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포천서 폐렴의심 증상 70대 숨져…코로나19 감염 검사 ‘음성’

등록 2020-02-21 15:16수정 2020-02-21 15:58

접촉한 소방서·경찰관 등 정상근무할 듯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경로당 출입문에 지난 20일 임시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포천시 제공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경로당 출입문에 지난 20일 임시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포천시 제공

경기도 포천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환자가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이다 숨져 당국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했으나,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다.

21일 관계당국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날 오전 6시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73살 한국인 여성 ㄱ씨가 숨졌다. 인근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해 있던 ㄱ씨는 지난 18일 폐렴 의심 증상으로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ㄱ씨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시 출동한 경찰관과 구급대원이 소속된 소흘지구대와 가산파출소, 포천소방서 소속 소흘119안전센터에 대한 운영 중지가 해제될 전망이다. 사무실 내 격리 조처된 포천경찰서 담당 형사팀 직원들도 정상근무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