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기억할게”…인천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등록 2020-04-06 15:00수정 2020-04-06 15:12

13~17일 추모 주간…온라인 추모관 등 운영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6일 교육청 청사 입구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리본 달기’에 동참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6일 교육청 청사 입구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리본 달기’에 동참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13~17일을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모 행사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온라인 추모관’ 방문, ‘온라인 추모글’ 쓰기 등 비접촉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기억의 부재(이승준 감독)’ 및 세월호 추모 동영상 시청 등의 행사도 열린다.

추모 기간에 앞서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청 정문 양쪽에 바람개비로 ‘세월호 추모길’을 조성하고, 추모 리본 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추모 리본 달기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직원들과 나누는 ‘추모의 글’에서 “세월호 참사를 통해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새긴 것처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최우선 역할이며 이를 위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