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고양 30대 목사 이어 부인·4개월 아들도 확진

등록 2020-06-02 13:40수정 2020-06-02 13:47

지난달 29일 검사에서는 ‘음성’ 나와
경기 고양시청사
경기 고양시청사

경기 고양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확진된 덕양구 도내동 거주 ㄱ(36·목사)씨에 이어 부인 ㄴ씨와 태어난 지 4개월 된 아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발열과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이튿날 낮 12시30분께 덕양구보건소 출장 검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확진됐다.

이들 부부의 태어난 지 4개월 된 아들도 동반 입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ㄱ씨는 최근 확진된 서울 강북구 거주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8일 강북구청의 자가격리 통보에 따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ㄴ씨와 아들은 지난달 29일 ㄱ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이들은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