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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형제 확진된 성남 탄천초 204명 ‘전원 음성’

등록 2020-07-07 11:06수정 2020-07-07 11:08

지난 5일 저학년 형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도 성남시 탄천초등학교. 이들 형제와 함께 지난 2일 등교했던 학생과 교직원 204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연합뉴스
지난 5일 저학년 형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도 성남시 탄천초등학교. 이들 형제와 함께 지난 2일 등교했던 학생과 교직원 204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탄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4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 학교 1학년과 3학년생 형제가 지난 5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은 이들 형제가 등교수업을 한 지난 2일 학교에 나온 학생과 교직원 204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탄천초등학교는 오는 17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

한편, 이들 형제를 낮 시간대에 돌보던 할머니(73·경기도 광주 오포읍)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할머니는 지난달 30일 인후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형제와 할머니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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