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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 발생

등록 2020-07-21 11:07수정 2020-07-21 11:12

강서 요양시설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강서구 요양시설이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은 채 닫혀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강서구 요양시설이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은 채 닫혀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1명 증가했다. 지난달 17일 확진자가 25명 발생한 뒤 약 한 달만에 20명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21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의 증가세는 전날 강서구의 한 주간 요양시설에서 이용자와 그 가족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 크다. 이 시설에서는 이용자 중 한 명이 19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0일 이용자 8명과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1일 오전 10시 기준 타시도에 거주하는 이용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관련해 총 118명을 검사했으며, 추가 확진자 10명을 제외한 나머지 9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는 해외접촉 관련이 3명,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사람이 5명,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가 3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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