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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민속장 ‘성남 모란5일장’ 이달 말까지 휴장

등록 2020-08-19 09:47수정 2020-08-19 10:20

코로나19 확산으로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이달 말까지 3차례 휴장에 들어간다. 한겨레 자료사진
코로나19 확산으로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이달 말까지 3차례 휴장에 들어간다. 한겨레 자료사진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경기도 성남 모란민속5일장도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포함해 오는 29일까지 3차례 휴장한다.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는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지금의 상황에서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고객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19, 24, 29일 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란민속5일장(끝자리 4·9일)에는 평일 5만∼6만명, 휴일 10만명이 찾는다.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처음으로 1차례 휴장했으며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3월 5차례 문을 닫은 바 있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1만7천㎡에서 열리는 모란5일장은 휴게공간, 지원센터(지하 1층∼지상 2층), 화장실 등 부대시설 면적 5575㎡을 포함하면 전체 면적은 2만2575㎡에 달한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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