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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서울시, 27일 오전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등록 2020-08-26 18:37수정 2020-08-26 19:24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25개 구 실외 진료소 중단
26일 서울 은평구 보건소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26일 서울 은평구 보건소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시는 태풍 ‘바비’ 피해에 대비해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25개 모든 자치구의 ‘코로나19’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태풍으로부터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을 보호하고 실외 시설물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안으로 태풍에 유실될 우려가 있는 검체 채취 부스와 텐트 등 실외 시설물을 모두 철수할 계획이다.

건물 안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와 민간병원의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고열 등 응급환자에 대비해 자치구별로 이용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보하고 구급차를 대기시켜 환자를 이송할 계획”이라며 “응급 환자의 경우 우선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로 상담한 뒤 운영이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인한 뒤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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