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울 강동구는 구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0일 구청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에 구청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아 바로 청사를 폐쇄하고 필수 소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인력은 집에서 비상근무하게 했다”며 “확진된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직원을 파악하는 등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