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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경기도, 아이엠선교회 운영시설 11곳 파악…전수검사 추진

등록 2021-01-26 11:13수정 2021-01-26 11:18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의 모습. 연합뉴스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의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는 아이엠(IM)선교회가 운영하는 도내 교육·연구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아이엠선교회가 운영하는 도내 교육·연구시설 11곳을 파악하고 정확한 시설 현황을 조사 중이다. 교육시설은 모두 6곳으로 안성에 2곳, 파주와 안양, 용인, 평택에 1곳씩 있다. 연구시설 5곳은 파주, 수원, 용인, 안산, 포천에 1곳씩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도내 시·군과 협력해 운영시설 수, 시설 내 학생과 직원 등 구성원 현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낼 방침이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 25일 아이엠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인 티씨에스(TCS) 국제학교의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2명(학생 1명,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아이이엠(IEM)국제학교에서는 지난 25일까지 학생 121명과 교직원 11명 등 132명이 확진됐고, 광주 티씨에스에이스국제학교에서도 같은 날까지 23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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