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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개 시 노숙인 339명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등록 2021-02-05 11:23수정 2021-02-05 11:25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은 특정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은 특정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경기도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도내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검사를 한다. 도는 거리 노숙인 205명과 일시보호 노숙인 134명 등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15일까지 1차, 25일까지 2차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수원 176명, 성남 69명, 의정부 54명, 안양 19명, 부천 15명, 안산3명, 시흥 3명 등 7개 시에서 파악한 노숙인 339명이다.

나머지 24개 시·군에서는 거리 순찰 등을 강화해 노숙인 발견 시 코로나19 검사를 하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모두 965명의 노숙인이 있지만, 나머지 617명은 자활이나 재활, 요양시설에서 거주하고 있어 찾아가는 검사를 하지 않는다. 검사 방법은 신속 항원 검사와 유전자 검출(PCR)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신속 항원 검사는 일종의 간이검사키트로 30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다. 양성 반응이 나온 노숙인은 즉시 유전자 검출(PCR) 재검사를 받게 되며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임시격리 시설에 머물게 된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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