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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총선] 후보자 1118명 정보 궁금하다면 ‘114’ 누르세요

등록 2020-04-07 15:07수정 2020-04-08 02:32

21대 총선 정보 제공…지역 후보자 1118명 약력·공약·연락처
114 상담사가 7일 오전 출마자와 기호를 묻는 시민에게 해당 지역구의 선거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케이티 시에스(KT CS) 제공
114 상담사가 7일 오전 출마자와 기호를 묻는 시민에게 해당 지역구의 선거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케이티 시에스(KT CS) 제공

후보자와 총선 정보가 궁금하다면 ‘114’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번호 안내서비스 ‘114’를 운영하는 케이티 아이에스(KT IS)와 케이티 시에스(KT CS)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휴대전화로 물어보는 우리 동네 선거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티 시에스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워지면서 방송·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후보 알리기가 치열하다. 선거때면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점에 착안해 유권자에게 총선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려고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114통계를 보면, 2016년 20대 총선 당시에는 약 7만4천건, 2017년 대선 때에는 약 7만6천건 등 평소 약 1만5천여건 대비 4배 이상 문의 전화가 많았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 253개 선거구의 (사전)투표소 1만8천여곳을 비롯, 국회의원 후보자 1118명 모두의 정보를 망라했다. 이 서비스는 유권자가 114로 전화해 21대 총선 정보를 문의하면 투표소 위치(주소)와 국회의원 후보자의 캠프 연락처 등을 안내한다. 또 114 상담사에게 출마 후보자의 추가 정보를 문의하면 후보의 약력, 병역, 납세실적, 전과 사실 등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 누리집 주소(URL)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정당 공약도 같은 방법으로 알려준다.

황성호 케이티 시에스 114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선거 정보를 안내하려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선거정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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