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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 3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대전서도 확진 추가

등록 2020-05-24 13:32수정 2020-05-24 13:57

대전시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시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대전시 제공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시는 24일 이 지역에 사는 남성(37·농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60번째 확진 사례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열이 오르기 시작해 집 근처 병원을 찾아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지난 23일 충북대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청주시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서울 이태원 클럽 등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지난 20∼21일 가족과 통영에 갔다 온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그를 상대로 그동안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도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추가됐다. 대전시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국적의 유학생(대전 45번째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유학생은 지난 12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할 당시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기침 증상 나타나 다시 검사했다. 자가격리 기간에 확진돼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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