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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서 밤사이 1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등록 2020-08-26 11:52수정 2020-08-26 11:54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는 26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관계자가 야외진료소 천막에 모래주머니를 달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는 26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관계자가 야외진료소 천막에 모래주머니를 달고 있다. 연합뉴스

5일 밤~26일 새벽 사이 대전에서 3명, 충남에서 8명 등 1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인터넷 언론매체 기자(40대·대전 230번째)와 접촉한 40대 여성(동구 판암동, 대전 235번째)이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230번째 확진자인 기자와 밀접 접촉자 4명 등 5명의 동선을 정밀 역학 조사하고 있다.

또 대전 186번째 확진자(50대 여성·유성구 어은동)의 시아버지(80대·중구 태평동, 대전 234번째)와 40대 여성(중구 문화동, 대전 233번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6번째 확진자는 181번째·187번째 형제의 어머니다. 233번째 확진자는 감염원이 명확지 않아 보건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충남에서도 밤사이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천안에 사는 80대(282번째)와 20대(283번째)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았고, 당진에 사는 80대 남성(289번째)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에 사는 20대 남성(284번째)은 충남 24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인데, 249번째 확진자는 수원 15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천안에 사는 70대 여성(285번째)은 같은 날 확진된 282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286번째 확진자(천안·남성)는 앞서 확진된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의 접촉자다. 역시 천안에 사는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279번째, 242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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