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북 2명 코로나 확진…진천 보험설계사 관련 3명으로 늘어

등록 2020-08-28 10:00수정 2020-08-28 10:25

충북도가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충북도가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충북 진천과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진천군 보건당국은 40대 보험회사 직원이 28일 새벽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동료 보험설계사(충북 111번째)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진천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보험설계사는 경기 군포에서 친정어머니 팔순 잔치에 참석했다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보험설계사의 접촉자는 110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확진자는 이날 확진된 40대 직원과 전날 양성 판정된 또 다른 동료를 포함해 2명이다.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에 사는 50대 여성도 청주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부터 발열, 오한 등의 증세가 계속되자 지난 27일 오전 청주의 한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청주 서원구와 가까운 세종시에 사는 이 여성은 청주를 자주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의 확진에 따라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