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 500여명이 음주운전에 단속되자 신분을 속여 징계를 피했던 것으로 드러나 무더기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충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당한 뒤 신분을 속인 공무원 500여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군 별로는 충남 도청 65명을 비롯한 충남도...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개설한 ‘서해안 살리기 통장’ 판매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은 20일 “지난 1월 18일 개설 이후 전날까지 서해안 살리기 통장 판매액이 1155억원으로 집계돼, 하루평균 판매액이 29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개인(100만원 이상)...
봄철 건조기를 맞아 강원도 영동지방에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자 각종 산불방지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 춘천지검과 강원경찰청은 산불현장에 경찰관을 신속히 출동시켜 산불 실화나 방화범을 검거해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20일부터 4월말까지 산불방지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36대의 헬기를 전진배치...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대구·경북의 방송사 후보자 토론회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들의 참석 거부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대구문화방송은 20일 오전 대구 수성갑 선거구 예비후보자 토론회를 열었지만 한나라당 이한구 후보가 불참해 민노당과 무소속 후보 등 4명만 참석한 채 진행했다. 지난 19일 열...
코레일 부산지사는 20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우리 한국애(愛) 살아요!’라는 제목으로 외국인 이주여성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고속열차를 타고 서울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인사동, 청계광장 등을 둘러보는 탐방 행사를 벌였다. 탐방에 참가한 외국인 이주여성들은 필리핀 베트남 중국 페루 러시아 등에서 ...
영세 교복제조 업체들이 전남 대부분 학교에서 학부모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교복 공동구매를 외면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사)한국교복협회 회원 40여명은 20일 목포시교육청 앞에서 교복공동구매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목포시내에서 교복을 공동구매하는 학교는 한 곳도 없다”며 “이 때문에 학생들은 다...
물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추진하는 제주도가 지역 맥주를 개발하고, 치료 기능을 갖춘 워터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 육성사업 전략을 확정했다. 제주도가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물산업 기본계획의 타당성과 경제성 분석, 추진전략 등을 구체화하려고 지난해 9월 삼성경제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해 2017년을 목...
경부운하 사업을 추진하면, 취수원을 이전하거나 강변 여과수 등으로 대체하더라도 필요한 만큼의 식수를 확보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승일 고려대 교수(환경공학)는 19일 수돗물시민회의가 서울 프란치스꼬회관에서 연 ‘한반도 대운하 건설, 수돗물은 안전한가’ 토론회에서 “식수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는...
지난해 인구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07년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해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907만명으로 2006년보다 2.9%(27만2천명) 줄었다. 주민등록인구 대비 이동인구의 비율인 총 이동률은 18.5%로, 0.6%포인트 낮아졌다. 박경애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