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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6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34번째

등록 2020-03-20 10:48수정 2020-03-20 10:53

충청북도가 지난 18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 현황을 밝히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충청북도가 지난 18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 현황을 밝히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충북 충주에서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주시는 20일 “66살 여성이 오전 9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9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12일에는 시내에 있는 한 내과의원에서 4일치 약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미열 증상이 계속되고 콧물 등의 증세도 나타나 지난 19일 다시 해당 내과를 방문했으며 엑스레이와 시티(CT) 촬영에서 폐렴 소견이 나와 당일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포함 일가족을 자가 격리 조처했으며,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괴산 11명, 청주 9명, 충주 7명, 음성 5명, 증평·단양 각각 1명이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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