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강원

아산서 47살 미국인 코로나19 확진…평택 미군기지 종사자

등록 2020-04-03 14:39수정 2020-04-03 14:45

충남 서산 한화토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의료진이 서산 드라이브 스루에서 차량에 탄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 한화토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의료진이 서산 드라이브 스루에서 차량에 탄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평택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미국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남도는 아산 둔포에 사는 47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국적인 이 남성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평택 19번(40대 미국 여성) 확진자와 지난달 22일 식사를 같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현재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전날 평택 19번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 남성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소독할 방침이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