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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중앙초교 확진자 하루에 25명…동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록 2020-12-19 15:18

16일 강원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제공할 비상식량 세트를 만들고 있다. 강릉에서는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이들과 접촉한 자가격리자가 이날 현재 657명으로 늘었다. 강릉/연합뉴스
16일 강원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제공할 비상식량 세트를 만들고 있다. 강릉에서는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이들과 접촉한 자가격리자가 이날 현재 657명으로 늘었다. 강릉/연합뉴스

19일 오전 2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강원 동해시 중앙초교에서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중앙초교 확진자는 학생 23명, 교직원 2명 등 총 25명으로 늘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1명과 교육활동 보조 인력인 50대 1명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8일 학생 805명과 교직원 105명 등 91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이뤄졌다.

또 이날 오후 동해에서는 일가족 4명 등 5명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에 따라 동해에서는 이날 하루 3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도 51명으로 늘었다.

동해시 보건당국은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2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특히 20일부터 0시부터 27일까지 '동해 멈춤'을 시행하고, 시민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동해시 보건당국은 강릉 목욕탕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5일 0시를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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